학생부종합전형, 지원 가능성 판단 기준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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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5월24일 오전09:12
김 대원

[베리타스알파=김경화 기자] 수시모집인원의 증가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(이하 학종)의 증가다. 하지만 관심에 비해 학종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. 지원 가능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이며 지원시 검토해야 할 사항과 전략적인 입시 대비법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를 통해 알아본다.

<입학사정관전형과 뚜렷한 차이.. 학생부 교과관련 교내활동 중심>
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부소장은 학종과 입학사정관전형을 구분해 강조한다. 학종의 전신은 입학사정관전형이다. 지원자가 고등학교 재학 중 실시했던 활동을 입학사정관이 심사하여 합격자를 선정했던 입학사정관 전형과는 달리 학종은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교내 활동을 중심으로 지원자의 종합적 능력을 평가하는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. 김 부소장은 "주목할 것은 특정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보다는 여러 분야에 걸쳐 우수한 능력을 보인 학생들을 선발한다는 점"이라고 강조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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