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자연계열 정시, 서울대 '찬스'.. 과탐Ⅱ 응시생 급격감소

입시뉴스

입시뉴스 서울대 정시 과탐
2016년4월11일 오후05:48
김 대원

[베리타스알파=박대호 기자] 올해 자연계열 수험생들에게 서울대 정시합격을 노려볼 수 있는 절호의 ‘찬스’가 열렸다. 서울대 지원자격요건인 과탐Ⅱ과목을 선택한 N수생의 비율이 크게 줄어든데다 재학생들마저 과탐Ⅱ를 선택하지 않는 비율이 늘어났기 때문이다. 과탐Ⅱ를 선택하지 않으면 서울대에 원서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면, 올해 서울대 자연계 지원자 풀이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.  지난해 서울대 의대 정시 합격자 25명 중 절반이 넘는 14명이 나올만큼 자연계 최상위권 재수생들의 집결지로 알려진 강남 대성학원의 자연계 수험생들과 지난해 서울대 정시등록실적 전국 5위 이내 드는 A고교 이과반 상위권 학생들의 과탐 선택경향을 분석한 결과다.


[원문보기]